[NEWS] 2015/12/22 이코리아마린(주) 부산일보 보도자료
  • 작성자 : 이코리아마린
  • 작성일 : 2016-01-28 00:00:00
  •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223000035  [7]

[시(Sea)人] 이코리아마린㈜ 예병덕 대표














"선용품 입찰, 문턱 낮춰야"



"회사 이익도 중요하지만 국내 선용품 공급 생태계를 개선해 외국 크루즈선 등에 국내 선용품 진출을 돕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9월 선박용 물품 시장에 선용품 납품 중개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서비스 회사를 설립한 이코리아마린㈜ 예병덕 대표(사진·한국해양대 교수)는 회사 경영 이념을 이렇게 설명했다. 

 

업체 등록 시스템 개선하면

가격 경쟁력·투명성 높아져


 

이코리아마린은 한국해양대와 관련 민간업체가 공동 투자해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형태로 설립된 전자상거래를 통한 선용품 중개업체다. 선용품을 필요로 하는 선주가 인터넷(www.kmou.biz)을 통해 발주를 하면 이같은 정보를 선용품 공급 업체에 제공하고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중개를 대행해주는 새로운 거래 시스템이다. 당연히 국내 첫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예 대표는 "현재는 건설회사의 등록 협력 업체처럼 선주사에 등록된 몇몇의 선용품 업체만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시스템을 고치지 않고는 선용품 공급 생태계 개선은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예 대표는 선용품 입찰에 대한 문호 개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선주협회나 선박관리협회 차원에서 선용품 업체의 등록을 받아 입찰에 참여시켜주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용품 업계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예 대표는 "부산권에는 400여 곳의 선용품 납품 업체가 있지만 대부분 20억 원 규모의 영세한 수준이기 때문에 규모가 큰 선사에 대해 영업을 하기에는 정보 등 한계가 따른다"며 "하지만 중개업체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고 거래 성사시 수수료만 제공하면 되는 온라인 중개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만족감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선용품 공급 생태계 개선과 국제 경쟁력 확보라는 업계 공통 목표도 한 몫하고 있다. 예 대표는 "외국 크루즈선을 겨냥해 내년에는 영문사이트 개설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김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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